스리랑카 사상 최악의 홍수 재해

11월 27일(현지시간 기준), 스리랑카 전역을 강타한 사이클론 Dithwa가 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하며 순식간에 확산되며 현재까지 410명 사망, 336명 실종, 23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지난 70년 간 발생한 홍수·산사태 중 가장 큰 피해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미주기아대책(KAFHI) 사업장이 위치한 바둘라 지역, 소라나토타 마을은 산간지대로 폭우와 지반 붕괴 피해가 집중되었습니다. 마을 내 피해상황은 현재까지 10명 사망, 9명 실종이 확인되었으며, 712가구 1,481명이 대피소로 이동했습니다. ​ 다행히 결연 아동의 사망 또는 부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이클론 Dithwa로 인해 각지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으며, 11월 29일 낮부터 비가 잠시 잦아들었지만 추가 붕괴 위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협력하는 임시 대피소에는 약 750명의 이재민들이 지내고 있습니다.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 지역 곳곳의 작은 대피소까지 찾아가 아동들의 필요를 살필 예정입니다.

“비가 그치면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현장에서 들려오는 주민들의 목소리는 걱정과 두려움으로 가득합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재난 발생 즉시 구호물품·식료품·위생용품을 지원하고, 현지 지방정부와 함께 피해 지역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지금,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주세요.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식료품·생수·기본 의약품·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로 전달됩니다.

긴급 구호 (스리랑카)
이전 게시물
이전 게시물

상황 보고서 - 스리랑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