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보고서 - 스리랑카

1. 상황 개요

2025년 11월 말부터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전역은 극심한 몬순 폭우와 연이어 발생 열대성 사이클론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그 결과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홍수 및 산사태가 발생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1,700명 이상 사망, 주요 기반시설이 파괴, 다수 도시 침수 등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확인되고 있다.


2. 스리랑카 상황경과 및 피해 현황

사건 연표
- 11월 25일: 스리랑카 전역에 강우 시작.
- 11월 27일: 바둘라 지역에 홍수 경보 발령; 산사태 발생 및 통신 두절.
- 11월 28일:미주기아대책(KAFHI) 긴급 대응 시작.
- 11월 29일: 피해 지역 확대; 현장 방문 및 취약 지역 초기 평가 실시.
- 11월 30일: 이재민 캠프 설치 및 이주 완료.

2025년 11월 25일, 사이클론 디트와(Ditwah)가 스리랑카 전역을 통과하며 기록적인 폭우와 강풍을 동반해 전국적인 홍수 및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였다. 스리랑카 재난관리센터(DMC)에 따르면 1월 4일 기준:
● 사망자: 644명
● 실종자: 175명
● 이재민: 200만명
● 주택 전손: 6,056채
● 주택 분손: 112,521채

산사태는 바둘라, 캔디, 누와라 엘리야를 포함한 중부 및 내륙 고지대에 집중되어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켰습니다. 주요 도로와 교량이 매몰되거나 유실되면서 일부 지역은 여전히 고립된 상태입니다. 도로 손실과 정전으로 인해 기본적인 생존 여건이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12월 8일 DMC 산사태 조기경보 보고서에 따르면, 미주기아대책 진행 중인 바둘라 지역은 3단계 중 2단계(고위험) 지역에 해당되어 추가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주요 도시•농촌 지역의 주택 파손, 도로·교량 붕괴, 전력·통신 인프라 마비가 광범위하게 발생하였으며, 기반시설 복구 속도가 더딘 지역은 구조 접근조차 어려운 상태다. 홍수로 오염된 식수원과 방치된 잔해로 인해 수인성 질병의 확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학교·보건시설 침수로 인해 교육·보건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취약계층의 위험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피해는 스리랑카 당국이 “최근 수십 년 사이 스리랑카를 강타한 자연재해 중 가장 광범위하고 큰 재난 피해”라고 평가할 만큼 심각하며, 피해 지역의 상당수가 이미 경제적·환경적으로 취약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회복까지 장기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사태 피해 지역



3. 스리랑카 정부 및 국제사회 대응

스리랑카 정부는 사이클론 디트와(Ditwah) 상륙 직후 국가재난관리센터(DMC)를 중심으로 전국 비상대응 체계(National Emergency Response Mechanism)를 가동하고, 군·경·소방 및 지방정부 인력을 광범위하게 배치하여 구조·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산사태가 연쇄적으로 발생한 Sabaragamuwa, Kandy, Badulla 지역에는 특수구조대(SAR), 공병대, 중장비가 우선 투입되어 매몰자 수색, 도로 확보, 고립지역 접근에 집중하고 있다.


스리랑카 정부는 가옥 피해를 입은 모든 가정에 피해 규모와 관계없이 한화 12만원을 지원하기로 했고, 학교를 다니는 어린이들에게로 추가로 학용품 구입비를 12월 말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대피소에서 안전지대로 이동할 경우, 3개월 분 월세 지원을 결정하여, 많은 인구가 대피소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11월 29일, 피해 규모가 국가 대응 능력을 초과한다고 판단하여 EU 시민보호 메커니즘(EU Civil Protection Mechanism, EUCPM)을 공식 발동하였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 구조 장비, 보트, 의약품 등의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유럽 각국과 UN 시스템이 초기 대응 협의에 착수한 상태이다. 이에 대응하여 독일은 쉘터 자재를, 이탈리아는 기술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국제사회 역시 초기 단계부터 대응을 확대하고 있다. IOM은 현장에서 비식량 구호품, 쉘터 물자, 기타 필수 구호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리랑카 재난관리센터, 유엔기관, 국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스리랑카 정부의 요청에 따라 미군을 파견하여 구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정부는 동·서남아 3개국(베트남, 태국,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홍수 및 산사태 피해에 대한 대응과 조기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총 150만 불 (각 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4. 미주기아대책 현황

바둘라 지방 정부의 요청과 지역 주민들의 필요에 따라 미주기아대책 피해 가구에 식량과 물을 포함한 긴급 구호품과 위생 키트를 미주기아대책 . 또한 미주기아대책 전기톱과 중장비용 연료 등 긴급 복구 장비를 지원하여 산사태 잔해 제거 및 접근로 확보 작업을 미주기아대책 .


또한 금번 태풍 피해 및 산사태 피해 대응을 위해 총 2,000만 원의 긴급지원금을 편성하여 600가구 (직접 수혜자 약 2,400명)의 생존과 조기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이재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생존에 필수적인 물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영유아•아동•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생필품을 지원하여 지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대피소 생활의 안전성과 위생 수준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 된다.


조기 복귀 및 복구 지원을 일환으로 미주기아대책 주민들이 재난 상황 관리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반 복구 활동을 추진할 미주기아대책 . 또한 학습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 건물 및 시설 점검과 소규모 수리를 통해 교육 시설 지원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귀가하는 가정에 주방용품과 식량을 제공하는 것은 이재민들의 조기 정착과 생계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혜대상 및 지역

- 주요지역: 바둘라 내 소라나토타((Soranathota) 행정구, 웰리마다(Welimada) 마을

- 직접 수혜 대상: 대피소 거주 이재민 가구,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등 취약가정 등 600가구 (약 2,400 명)

- 간접 수혜 대상: 복구된 보행로·학교·지역 인프라를 이용하는 지역사회 전체 주민

초기 대응


소라나토타 쉘터 (학교)

A. 긴급 구호 및 인프라 복구
- 상수도: 키리오루와 지역 가정에 기존 미주기아대책 물을 공급하기 위해 손상된 PVC 파이프 교체.
- 에너지: 전력 복구가 지연되는 지역(부두게칸다, 코하나, 팔라칸다)의 개별 가정에 소형 태양광 램프 배포.
- 겨울철 구호물품: 저체온증 예방을 위해 노인들에게 따뜻한 의류와 침구를 배포했습니다.
- 소규모 대피소: 대규모 구호에서 종종 소외되는 사원 처마 밑 등 소규모 취약 대피소에 태양광 램프, 매트, 위생 키트를 제공했습니다.

나. 아동 보호 및 심리 정서 지원

- 결연 아동 안전 확인: 바둘라 소라나토타 지역 결연아동 상황 확인.대피소 생활 중인 아동들을 위해 후원자 편지 전달, 답장 작성,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하여 재난 트라우마를 에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함.
- 교육 공백 최소화: 학교 운영 중단 상황에서도 아동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대피소 내 영어 방과후 교실 운영.

C. 향후 계획
- 위생 시설: 학교 대피소에서 임시 텐트 정착지로 이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성별 분리 화장실 및 샤워 시설 건설 지원. 이는 미주기아대책 자재를 미주기아대책 주민들이 노동력을 제공하는 지역 사회 기반 모델을 따를 것입니다.
- 주거 안정화: 정부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임시 거주지로 이주하는 가족들에게 정착 용품(주방용품, 식량)을 제공합니다.
- 휴일 지원: 2025년 크리스마스 선물은 2026년 초로 일정이 변경되었으며, 학용품과 태양열 램프로 구성됩니다.

PVC 파이프 전달

대피소 내 교육 지원

대피소에 전달한 솔라 패널

텐트 임시 대피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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