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아동센터 건립 기금 마련 골프 대회, 따뜻한 나눔의 공간 조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미주기아대책 중북부 후원이사회(회장 이준석)가 주최한 '케냐 아동센터 건립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지난 9월 2일(화)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 케냐 북부 이사올로 지역에 아동센터와 교회를 건립하는 뜻깊은 사역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많은 후원자와 참가자들의 따뜻한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골프 대회 등록하는 모습
나눔과 기쁨의 라운드, $20,000 모금 달성
이 골프 대회는 빈곤국 어린이들에게 떡과 복음을 전하기 위한 미주기아대책 사역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총 77명의 기부자와 참가자들이 참가해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했으며, 참가비($200), 홀 후원금, 기타 기부금 등 수익금 전액은 케냐 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골프 라운딩과 함께 푸짐한 점심과 저녁 식사를 즐기고 다양한 상품과 경품을 받았습니다. 또한 다이아몬드($1,000 이상), 플래티넘($500), 골드($200) 등 등급별 후원을 통해 많은 분들이 후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토너먼트를 통해 2만 달러의 귀중한 기부금을 성공적으로 모금했습니다. 이 기금은 케냐 이사올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교육과 돌봄을 제공할 어린이 센터와 교회 건축 프로젝트에 즉시 배정될 예정입니다.
모든 대회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사올로 아이들을 위한 희망 만들기
미주기아대책 중서부 후원이사회 이준석 회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케냐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골프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승호 미주기아대책 사무총장도 강조했습니다: "이사올로 지역에는 가난과 교육 기회 부족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센터와 교회가 건립되면 이 아이들이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2만 달러의 소중한 기금은 김영관 선교사님의 사역을 중심으로 케냐 어린이들의 미래를 열어갈 공간을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